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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선거 유권자 등록, 달라스 한인회가 도와드립니다!”

 미국 대선일이 한 달 반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미국내 정계 여야 양측에서는 더 많은 유권자를 얻기 위해 막바지 경쟁에 혼선의 힘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올해 선거에서 북텍사스 지역 제 115 선거구 하원의원 석에 전영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는 것은 달라스 한인사회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제 115 선거구에는 에디슨 전지역과 고펠의 98% 지역, 그리고 캐롤튼, 코펠, 파머스 브랜치, 어빙, 달라스, 루이스빌의 일부가 포함된다.   한인 대표로 출마한 전영주 후보 측과 전영주 후보를 후원하는 달라스 한인회는 한인들이 이번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던져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나의 작은 한표가 투표에 무슨 영향을 미치겠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한표가 모여서 선거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이다. 한인들이 좀 더 많이 미국 선거에 참여한다면 한인들의 위상이 미국 내에서 높아지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투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 유권자 등록을 마치지 않고 투표소를 찾았다가 투표에 참가하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낭패를 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 텍사스 주의 자격이 있는 모든 유권자는 11월5일 선거일 30일 전인 10월7일(월)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마감일 우편 소인이 찍힌 신청서까지 인정된다. 유권자 등록의 절차를 몰라서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유권자 등록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유권자 등록 및 정보는 텍사스 주가 운영하는 VoteTexas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votetexas.gov/register-to-vote 영어가 힘들거나 컴퓨터로 등록하는 게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는 유권자 등록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972.241.4524 또는 214.306.3200 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11500 N Stemmons Fwy # 160, Dallas, TX 75229)에 비치돼 있으며, vote.gov/register/texas 에서 한국어로 된 등록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처음으로 유권자로 등록하는 사람들은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다가오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처음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는 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온라인으로 SOS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한 후 프린트하여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쇄된 신청서를 우편으로 받아보도록 요청하는 것이다.마지막으로는, 지역 유권자 등록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다. 등록 사무소 및 상기 모든 정보는 등록 사무소 SOS 유권자 등록 홈페이지 votetexas.gov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 가장 흔한 방법으로 운전면허증 갱신 시 자동으로 유권자 등록이 되도록 하는 것이 있다. 텍사스 운전면허증 또는 주 신분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텍사스 공공안전부(DPS)를 통해 이러한 카드의 갱신, 교체 또는 연락처 정보 변경 시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절차를 따르며 업데이트할 때 유권자로 등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최근에 이사했거나 이름을 변경했다면 투표 전에 유권자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런 경우 Texas.gov 포털을 통해 유권자 등록 기록의 모든 정보를 스스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자격은 ▲ 미국 시민 ▲ 신청서를 제출하는 카운티의 주민 ▲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는 날짜에 만 17세 10개월 이상이고, 선거일에 만 18세 이상되는 자 ▲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는 자 (형기, 보호관찰, 가석방이 완료된 경우 투표 자격이 있을 수 있음) ▲ 관할 법원에 의해 정신 무능력 상태로 선언되지 않은 자 등이다.                   〈캐서린 조 기자〉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회 지역 유권자 sos 유권자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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